[이장수 서평] 모든 소득이 십일조의 대상이 아니다! 기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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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소득이 십일조의 대상이 아니다!    2017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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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십일조는 없다

조성기 저
평단문화사 | 201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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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회는 예수보다 물질을 탐해서는 안되며,

그리스도인 각자가 복을 받기 위한 수단으로

모든 소득의 돈 십일조를 생각해서는 안된다.

2017-10-30

저자는 책에서 시종일관 한국 교회가 강조하는 '십일조'의 개념이 변질되었다고 강조한다. 많은 목회자와 성경 학자들도 동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십일조가 계속해서 강조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교회가 확장되고 커지면서 교회에 많은 재정이 필요하게 되었고, 그 재정을 충당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편으로 구약시대 십일조를 끌어온 것이다. 교회는 성전이요, 목회자는 제사장이요 하는 식으로 <성경>을 알레고리 비유 해석법으로 풀어서 말이다.

원래 구약에서 말하는 십일조는 토지 소산의 10분의 1이었다. 오늘날 처럼 화폐 소득을 중심으로 한 '모든' 소득이 십일조의 대상이 아니었다. 나눔의 양식이었던 십일조가 시간이 지날수록 제사장들과 대제사장들의 치부 수단으로 전락되었고, 결국 오늘날 교회가 맘몬을 숭배하는 모양새로 세상의 지탄을 받게 된 게, 십일조의 잘못된 적용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십일조의 대상에 화폐를 끌어들인 사람은 바리새인이었다고 한다. 그들은 십일조를 잘 내면 악한 작가 지옥에서 받는 열두 달 동안의 형벌에서 면제 된다고 강조했다. 중세 시대 면죄부를 떠올리게 한다. 십일조 하면 이렇다 하면서 <말라기>3장 10절 구절을 예로 든다.

그런데, 그 구절은 일반 백성들에게 들으라고 한 것이 아니라 불행히도 백성이 바친 십일조를 빼돌리는 제사장들에게 경고한 구절이라는 점이다. 백성들이 토지 소산과 가축의 10분의 1을 바친 것을 빼돌린 욕심 많은 제사장에게 한 말씀이라는 점이다.

바리새인 처럼 철저하게 소득의 십일조를 계산하지 못했을 경우에 정죄하며 죄책감을 심어주는 십일조라면 결코 성경적일 수가 없다. 십일조의 정신은 이웃 사랑임을 부인할 수 없다. 저자는 현대 교회에서 가장 많은 헌금을 차지하는 것이 십일조이며, 돈 때문에 교회의 여러가지 분란이 생기는 예를 들고 있다. 그래서 교회를 개혁하자는 취지에서 몇 가지 대안을 들고 있는데 다음과 같다.

헌금이라는 용어 대신에, 서로 돕고 나눈다는 연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신자들은 신앙양심에 따라 각자 기준을 정해서 드린다. 모두 무기명으로 드린다. 무건물, 자비량 목회를 원칙으로 한다.

갑자기, 교회가  헌금 시스템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십일조의 정신' 만큼은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 하나님은 돈이 없어 구걸하는 신이 아니다. 교회가 돈 장사 하려고 그리스도인을 모으는 곳도 아니다.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다. 교회는 예수보다 물질을 탐해서는 안 되며, 그리스도인이 복 받기 위한 수단으로 십일조를 생각해서는 안 된다.

저자는 아마도 이 책을 시중에 내 놓고 기존 교회와 교단으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성경에서 말하는 헌금의 정신을 파헤치려는 용기의 결과물인 이 책을 헌금 때문에 상처받은 장로-집사들과 올바른 교회 운영을 위해 고민하는 목사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원출처: http://blog.yes24.com/document/9953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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